대구 코로나19 발생 상황

2020년 2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시점이에요. 특히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어요. 갑작스럽게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했는데 밤사이에 대구에서 10명이나 늘어난 상태예요.

당시 전체 확진자 15명 가운데 13명은 대구, 경북 지역 주민이라고 해요. 이는 당시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신호였어요.

이에 대구광역시에서는 질병관리본부와 대구 담당자들이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해요. 다만 확진자가 갑작스럽게 늘어나 파악하는 데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였어요. 특히 31번 확진자가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대규모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기 시작했어요.

대구 발생 확진자 정보

33번 확진자 정보

40세 - 대구 거주 여성
발열과 몸살기운
새로난한방병원 검진센터 직원

2월 16일부터 증상 시작

34번 확진자 정보

24세 - 남성, 중구 거주
무직

35번 확진자 정보

26세 여성
무직

36번 확진자 정보

48세 여성 남구 거주
무직

42번 확진자 정보

28세 여성 남구 거주
카페 알바

43번 확진자 정보

58세 여성 달서구 거주
한국야쿠르트 근무

44번 확진자 정보

53세 여성 달성군 거주
무직

위 7명은 2월 13일부터 17일 사이에 증상이 시작되었어요.

7명 모두 31번 환자가 다닌 신천지 대구 교회에 출석한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이는 당시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고, 이후 신천지 교인 전수 조사가 진행되면서 확진자가 급증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 외

38번 확진자 정보

56세 남구 거주 여성
경북대병원 입원

46번 확진자 정보

27세 달서구 소재 병원 남성
대구의료원 격리 중 확진 판정

대구 격리 병원 정보

당시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격리 병원은 다음과 같아요.

대구 의료원 음압병동에 격리 입원
경북대학교병원 음압병동 격리 입원
계명대 동산병원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

당시 대구의 초기 대응 상황

2월 19일 기준, 대구시는 비상 대책반을 가동하고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었어요. 또한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사람 많은 곳 방문 자제를 당부했어요. 대구 전역의 약국과 보건소에 마스크가 긴급 공급되었지만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품절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어요. 이후 정부 차원의 대구 특별 관리 지역 지정과 함께 전국적인 코로나19 대응 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했어요.

대구광역시장 브리핑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