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파스타 레시피

여름에 딱 좋은 냉파스타! 뜨끈한 국물이 땅기는 날도 있지만, 반대로 더워서 아무것도 먹기 싫은 날에는 시원한 냉파스타만 한 게 없다. 만들기도 쉽고 재료도 간단해서 초보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베이스 소스 재료]

올리브오일 7스푼

화이트와인 3스푼

꿀 2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다진양파 1스푼

레몬즙 1스푼

소금 1스푼 (짠맛 약한 사람은 반스푼 먼저 넣고 추가로 넣는것 추천)

바질페스토 1스푼 (추가 가능)

이 베이스 소스 하나면 기본 냉파스타는 끝. 재료만 섞으면 되니까 어렵지 않고 만들기도 금방이다. 소스는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면만 삶아서 바로 먹을 수 있어서 편리하다.

면, 토마토, 치즈

면은 카펠리니(천사채면)가 가장 잘 어울리지만 없으면 스파게티면이나 링귀니면도 가능. 면이 얇을수록 소스가 잘 배고 식감도 좋다. 토마토는 방울토마토나 찰토마토 모두 괜찮고, 치즈는 부라타 치즈나 리코타 치즈가 잘 어울린다.

[냉파스타 만들기 레시피]

1. 면 삶기 -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고 면을 삶는다. 찬물에 행굴 거라 평소보다 30초~1분 정도 더 익혀도 된다. 삶은 면은 찬물에 바로 헹궈서 전분기를 빼주고 체에 밭쳐 물기를 잘 털어준다.

2. 접시에 삶은 카펠리니 면(다른 면 가능) 위에 방울토마토 반 잘라서 올리고 치즈도 적당히 떠서 올려준다. 토마토는 반으로 자르거나 슬라이스 해도 되고 취향대로 썰면 된다.

3. 베이스 소스를 골고루 부어준다. 마지막으로 바질 페스토 한 스푼을 추가로 올리면 향이 더 좋아진다. 바질 잎 몇 장 올리면 비주얼도 살아난다.


* 소스 종류별 변형 레시피

1. 토마토 소스 베이스 냉파스타

베이스 소스에 토마토소스 2스푼을 추가하면 새콤달콤한 토마토 냉파스타가 된다. 올리브오일 5스푼, 발사믹식초 2스푼, 다진마늘, 꿀 약간만 섞어도 가능.

2. 페스토 소스 냉파스타

바질페스토 3스푼, 올리브오일 4스푼, 잣 1스푼, 파마산치즈가루 약간을 섞어서 만들면 고소한 페스토 냉파스타 완성. 잣 대신 호두나 아몬드도 가능.

3. 간장 버터 냉파스타

간장 2스푼, 올리브오일 4스푼, 버터 1조각, 다진마늘, 소금 후추로 간단하게. 동양적인 맛이 궁금할 때 해먹기 좋고 재료도 부담 없음.

* 재료별 대체 옵션

- 화이트 와인: 생략 가능. 또는 청주나 미림으로 대체 가능. 와인맛이 궁금하지 않다면 그냥 빼도 맛에 큰 지장 없음.

- 레몬즙: 화이트발사믹 식초로 대체 가능. 오히려 발사믹 식초가 더 맛있다는 의견도 있음. 식초 중에서도 향이 부드러운 걸로 고를 것.

- 꿀: 올리고당이나 메이플시럽으로 대체 가능. 단맛의 베이스만 맞춰주면 됨.

- 바질페스토: 집에서 바질, 올리브오일, 잣을 갈아서 만들거나 시판 제품 사용 가능. 없으면 생략해도 괜찮지만 넣으면 확실히 풍미가 올라감.

출처: 트위터

* 냉파스타 만들 때 추가 팁

- 찬물에 행군 후 면의 물기를 반드시 제거해야 소스가 묽어지지 않음.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주는 것도 방법.

- 소스는 면에 부어주기 전에 한 번 더 섞어서 재료가 잘 섞이게 할 것.

- 차갑게 먹는 파스타이니 접시도 미리 냉장고에 넣어두면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음.

- 레몬즙 대신 화이트발사믹 식초로 대체 했는데 더 맛있었다는 의견도 있음. 취향에 따라 골라보길.

- 찬물에 행궈야 하니 평소보다 살짝 더 익혀도 됨. 너무 오래 삶으면 퍼지니까 30초~1분만 더 익힐 것.

- 치즈는 부라타 아니면 리코타 치즈 추천. 모짜렐라도 가능하지만 부라타가 크리미해서 가장 잘 어울린다.

- 냉파스타 소스로 샐러드 소스로도 제법 잘 어울린다. 한 번 만들면 파스타용, 샐러드용으로 다 쓸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음.

- 바질 페스토는 시판 제품도 좋지만 집에서 바질이랑 올리브 오일이랑 잣 갈아 넣으면 더 신선하고 맛있음.

* 냉파스타 보관법

냉파스타는 만들어서 바로 먹는 게 가장 맛있지만, 남았을 경우 면과 소스를 분리해서 각각 밀봉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하루 정도는 괜찮다. 먹기 전에 소스를 면에 부어서 살짝 버무려주면 처음 만든 맛과 비슷하게 즐길 수 있다. 소스는 3~4일 정도 냉장 보관 가능하니 미리 만들어두고 면만 삶아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